믿음

P. G. Mathew | Saturday, April 08, 1995
Copyright © 1995, P. G. Mathew
Language [English]

오늘은 믿음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하였읍니다. 믿음이 없이는 구원을 받을수 없습니다.

첫번째로 믿음이 아닌것이 무엇인지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믿음이 주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자면 사람들은 말하기를 제 스스로가 기본적으로 잘 믿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또는 사람들은 잘 믿는것을 어떤 심리학적인 상태로 생각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성경에서 말하는 성경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무엇이나 잘 믿는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런것이 무엇입니까?무엇이나 잘 믿는것은 바로 증거도 없이 믿는것이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것을 믿는것 입니다. 이단들이 번성하는 것이나 이단종파 지도자들을 보십시요.수많은 사람들이 이단에 가입하고 이단 지도자들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바로 증거가 없는 논리적이지 않는 것을 믿는 자들입니다.

믿음은 낙천적인 태도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아닙니다. 성공한 판매원들을 보십시요. 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겠읍니까? 바로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그러나 낙천적인 태도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은 성경적인 믿음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노만 빈센트 펄의 긍정적 태도는 성경적인 믿음과는 상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만트라를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약을 먹는것과 같이 나는 믿는다,믿는다, 믿는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무엇을 또는 누구를 믿는 것은 개의치 않고 단순히 나는 믿는다, 믿는다, 믿는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이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아닙니다. “나는 자신감, 나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라는 노랫말도 있읍니다. 사실 이러한 자신감은 성경적인 믿음을 소실시키는 것이며 성경적인 믿음은 이러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소멸 시키는 것입니다.

믿음은 단순한 정통 교리가 아닙니다. 정통 교리란 성경이 말하는 바른 교리에 대해서 믿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단순히 교리만 믿는 것은 우리가 사탄과 같은 수준이라고 했읍니다. 사탄도 하나님을 믿고 성경적인 교리를 믿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교리를 믿는 믿음만으로 사탄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있거나 갈수 있게 할수는 없읍니다.

두번째로 믿음은 회개와 같이 거듭남의 열매이지 믿음이 거듭남의 원인은 아닙니다.많은 사람들은 믿음으로 거듭난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우리가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 줌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듭남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아닙니다.이 생각과는 정반대입니다. 회개함이 거듭남의 열매인것과 같이 믿음도 거듭남의 열매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빌립보서 129절을 읽어 봅시다. 사도바울이 주신 것은이라 하셨읍니다. 이 의미는 믿음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것이지 우리가 생산해내는 어떤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우리에게 믿음뿐 아니라 고난도 주신 것은이말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지 우리가 만들어 낼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좋은 은행을 믿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만약 믿음이 좋은 은행을 믿는것과 같다면 모든 사람들이 믿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는 모든 사람들이 믿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것입니다.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써 오는 것입니다.

그럼 진실한 믿음의 구성은 무엇이겠습니까? 진실한 믿음의 근본적인 요소들은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로 지식입니다. 성경적인 믿음은 어둠속에서 뛰어 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적인 믿음은 무지한 믿음이 아닙니다.베드로는 베드로 후서 1 16절에서 믿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교묘하게 만들어 낸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단들이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또한 다른 종교들이 하는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이런 종교들이 바로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것이고 그들의 상상에 의해 만들어 진 것입니다. 베드로는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라고 했습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쓸 때 세심하게 조사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누가는 예수그리스도가 말한 부활에대한 증거가 신빙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전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역사적인 종교입니다. 역사적인 사실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사도 신경에 보면 예수그리스도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전설이나 우화 또는 인간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시간과 장소에서 직접 행하신 그 일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진실한 믿음은 믿음에 대한 대상을 알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대상은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람과 그분이 하신 일에 대한 지식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의 믿음에 대해 말한다면, 성경적인 교리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야 됩니다.성경의 권위, 하나님이시고 진실한 사람이신 그 예수님이 누구신지, 동정녀 탄생, 죄가 없는 예수님, 예수님의 기적들,우리를 대신한 죽음, 장사, 부활 그리고 승천에 대해 이야기 되어야만 합니다. 또한 주관자이신 하나님이시자 모든것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에 대해서도 의논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에 대해서도 이야기되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가 기독교인이라고 고백을 한다해도 기독교인이 될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믿지 않고 성경에 중요한 교리를 믿지 않는 사람이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계십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들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15:3-6) 이 구절의 의미는 기독교 믿음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식 (라틴어: 노티타)에 대해 의논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믿음의 첫번째 요소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식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제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사탄도 성경적 교리들을 믿고 있읍니다. 그래서 이러한 지식이 신념이 되어야 합니다. “” ( 라틴어: 아선수스)라고 할수있는 것이 진실한 믿음의 두번째 요소 입니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지적인 이해는 반드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해 주시고 나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심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수님이 처방전이셨지만 이제는 예수님께서 나의 불치병의 처방전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시며 하나님의 처방전이시며, 믿는 모든자들에서 구원을 주신다고 사도 바울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수 있으시며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바로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아직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믿음이 아닙니다. 이러한 신념이 헌신(라틴어: 피두시아)이 되어야 합니다. 신념이 예수님에 대한 개인적인 위탁, 즉 헌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죄인이며 나 스스로 구원하려 한 것을 모두 포기하며 나의 착한 행동으로 구원을 얻으려 한 것도 모두 포기합니다.” 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이 말하시기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그리스도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4-9)

자신에 대한 믿음을 철저히 버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온전히 그 분을 의존해야 합니다. 나는 나의 구원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께 의존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이 바로 처방전이시고 또한 좋은 처방전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처방전에 따라 약을 먹습니다. 예수님이라는 분과 그 분의 사역이 내가 고침을 받고 구원 받는데 가장 좋은 약이라 생각합니다. 죤 머리 교수는 말하기를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고 믿고 그분께 우리를 위탁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는 믿음입니다. 사탄도 성경의 교리를 믿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위탁이 없는 믿음은 사탄이 가지고 있는 믿음과 별 다를 게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의자를 가지고 믿음에 대해 설명하기도 합니다. 지식이 있다는 것은 의자가 존재하고 그 곳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고 신념 즉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 의자가 내가 앉아도 나를 지탱해줄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그러나 믿음이 이게 다 아닙니다. 반드시 위탁을 해야만 합니다. 그럼 위탁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 의자가 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의자에 앉는 것을 말합니다.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사형당했던 죄인들을 생각해 봅시다. 누가 복음 23:39 부터 읽겠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한 죄인은 예수님을 향해 비방하면서 말하기를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해라라고 합니다. 이사람도 복음을 이해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구원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죄인은 이런 모든 사실과 예수님을 믿는 것을 모두 거부 했읍니다. 그러나 다른 죄인은 오히려 그 사람을 꾸짖으며 내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라고 한뒤 예수님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라고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낙원에 있으리라하셨읍니다. 바로 그 십자가에서 이 죄인은 지식이 신념으로, 신념이 위탁으로 바뀌었으면 그 자리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것이 바로 우리를 구원하는 믿음입니다.

왜 우리가 말씀을 믿고 성경을 믿어야만 하는 지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 말씀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 지 알아 봅시다. 디도서 1장에서 말하기를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사도인 나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소망을 위함이라이라 했습니다. 또한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영원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라했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하실 수도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요한일서 5:9에서 말하기를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은 벌을 받으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믿는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원래 거짓말장이인 인간의 증언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증언을 날마다 듣고 이를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요한은 증언하기를 당신의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그 증언은 더욱 크다고 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 변화산에서 무엇이라 하셨읍니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라고 하셨읍니다” (마태복음 17: 5) 이 증언은 거짓말을 할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증언이십니다. 날마다 인간들의 증언을 믿는 우리들은 거짓말을 하실수 없는 하나님의 증언을 안 믿을수 없습니다.

요한일서 5 10절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라고 했읍니다.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의 증언을 믿는 우리들이 당신의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우리를 하나님의 증언을 경시한 것에 대해 심판하신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저는 예수그리스도의 인성과 행하심을 진실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구원하신 예수님께 저의 모든 인생을 바쳤읍니다. 저는 인간의 말을 믿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그분의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을 믿고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영원한 삶에대한 보장을 해 줍니다. 이것은 죽음 뒤에 받는 보상만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 하였읍니다.

또한 믿음은 회개와 같이 계속적인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고, 우리 자신을 버리고, 현재 뿐만아니라 미래의 삶까지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께 물어 보겠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최근에 이스라엘에서 한 여행가이드가 A.D를 쓰는 것을 들었읍니다. A.D 의미가 어떤것인지 아십니까? 아모 도미니, 즉 우리 주님의 해라는 말입니다. 이 여행가이드가 A.D 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는 복음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들어보았지만 아직 인정할 수 없으십니까? 예수님께 당신을 구원해달라고 의지해 보셨읍니까? 아마 당신은 예수님이 좋은 처방전이라고, 당신의 불치병에 대한 좋은 처방전이라 인정하고 계실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약을 먹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당신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신뢰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런 적이 없다면 예수그리스도를 믿으시라 간청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시고 구원받으시길 간절히 간구 합니다. 아멘.